맛집 이야기

가지산 돌짜장, 울산 언양 중국집 내돈내산 (Ft.매운돼지갈비찜)

서쿤이네 2022. 10. 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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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서쿤 입니다.

오늘은 울산 언양에 위치한 가지산돌짜장

방문 후기를 써보로 합니다

 

영업시간 
11:00 - 19:30
월요일 휴무

짬뽕이 없는 중국집이라니 신기하네요.

넓은 주차장 구비하고 있고요.

가게도 깔끔하게 보입니다.

무엇보다도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상당히 친절했습니다.

기억에 계속 남을 듯합니다.

 

인심 좋은 가게입니다.

가게 이용 없이 화장실 사용이라니..

가게도 상당히 넓고

저흰 마감시간 다돼서 갔는데도

손님이 있었습니다. 평소에 점심시간대 가면

자리가 없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부침개를 직접 셀프로 해 먹을 수 있게

구비되어있네요.

계란 프라이는 많이 봤는데 부침개는 처음입니다.

간도 잘되어있었어요.

그대로 부쳐서 먹으면 됩니다. 무제한 이용 가능합니다.

이 집의 특이점은

돌 짜장인 것뿐만 아니라

매운 돼지갈비찜을 판다는 겁니다.

짜장과 갈비찜

조합이 뭔가 안 어울릴 것 같은데

먹어보니깐 조합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일단 양이 엄청나게 푸짐합니다.

혼자서는 감당하기 힘든 양이니

꼭 맛있는 거 같이 드실 분 데리고 가시길 바랍니다.

(같이 먹어야 맛있습니다)

 

부침개를 지글지글 굽고 있으니깐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밑반찬은 여느 중국집과 유사한데

동치미 국물이 나오는 게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식기가 세련되어 보여서

비주얼이 이미 맛있게 보였습니다.

드디어 등장한 가지산 돌 짜장과 매운 돼지갈비찜

​일단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면은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고 돼지갈비찜은 너무 부드러웠습니다.

비주얼뿐만 아니라 맛도 말 그대로 최고였습니다.

매운 돼지갈비찜을 짜장에 싸 먹으니

이보다 맛이 있을 수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부침개도 완전 간이 잘되어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 맛이 너무 훌륭해서

왜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지 이해할 것 같았습니다.

 

짜장이 지글지글합니다.

돌솥에 해서 그런지 열이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따뜻함이 유지되었습니다.

거기에다가 돼지갈비찜은

아래에 초로 살살 데워주는 센스

마지막까지 뜨끈하게 먹었답니다.

 

1인분은 안 판다는 걸

이렇게 센스 있게 표현해 주셨습니다.

혼자 먹으면 외롭잖아요.

울산가지산돌짜장

맛과 비주얼 거기에 직원분들 서비스까지

꼭 다시 한번 찾아볼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일요일은 줄 설 정도로 사람이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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